[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워홈이 지난 8일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Culinary Square by Ourhome)’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수십년간 축적한 사업 노하우와 글로벌 미식 문화를 접목해 차세대 푸드홀을 오픈하며 컨세션 시장 선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아워홈만의 푸드홀 서비스 노하우에 다양한 식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푸드홀 브랜드다. ‘전 세계 식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일상의 휴식과 여유로움, 설렘이 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A관 3층을 전면 리뉴얼해 1225㎡(약 370평) 약 300석 규모의 차별화된 시그니쳐 F&B 공간인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nd)’로 바꾼다고 30일 밝혔다.테이스티 그라운드는 롯데백화점이 지난 2021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을 오픈하며 선보인 지하 저장고 ‘라 케이브(La Cave)’ 콘셉트의 차별화된 푸드코트로 2022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푸드코트 리뉴얼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시그니쳐 F&B 공간이다.이처럼 백화점뿐 아니라 쇼핑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홈플러스가 지난달 30일 홈플러스 경산점 푸드코트에 ‘달인의 찜닭’을 오픈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연계해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에 속한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매장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연계해 각 지역의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브랜드의 매장이 홈플러스 점포에 입점하는 형식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 9월에도 홈플러스 안동점 푸드코트에 쌀국수 전문점 ‘월면가’를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오픈한 바 있다.이들 자활근로 사업단의 현장 매장 운영은 각 지역의 자활
내·외국인 차별 없이 지급하는 시 생활안정지원금… ‘K-방역’처럼 국격 높여윤화섭 시장 “외국인 주민은 세금 내며, 지역경제 이바지하는 이웃이자 주민!”[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삶의 터전을 한국으로 옮겨와 정착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7만원씩 지급한 생활안정지원금으로 다문화마을특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을 결정한 이후 정부, 경기도 등에서도 외국인 주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방역’ 못지않게 국격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도 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전문식당가를 젊은 고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바꾸고 있다. 천호점(2018년 4월), 무역센터점(2018년 5월), 킨텍스점(2018년 6월)에 이어 이번엔 서울 동북부의 핵심 점포인 미아점 전문식당가가 ‘오픈다이닝’ 콘셉트로 변신한다.현대백화점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미아점 전문식당가(9층)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재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미아점 전문식당가는 영업면적 3140㎡(950평) 규모로 7개 매장(1683㎡, 509평)이 우선 오픈한다. 나머지 매장(4개)은 내년 2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SG푸드마켓 청담점이 푸드코트 중 하나인 ‘SSG 키친’을 전면 리뉴얼하고 14일부터 새로운 매장을 선보였다.SSG푸드마켓은 2012년 7월 오픈한 프리미엄 슈퍼마켓으로 산지 직송 식품, 국내 장인들의 상품을 포함, 해외소싱을 통해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었던 식재료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등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이다.이번 청담점의 SSG키친 리뉴얼은 2016년 일부 매장을 변경한 후 2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기존에 있던 4개의 식음매장을 모두 변경해 냉면, 일식, 쌀국수, 베이커리 등 다양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강남점이 식품관 재단장을 통해 16일, 지하 1층에 ‘푸드 라운지(Food Lounge)’를 오픈한다. 강남점 ‘푸드 라운지’에는 총 22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하며 이번에는 40~50대 고객들을 위한 ‘실연형’ 명인 디저트 존부터 10대 고객들을 위한 SNS 이슈 브랜드 및 ‘푸드트럭 존’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푸드 라운지’는 강남점 상권에 맞춰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상권은 사설학원만 전국에서 제일 많은 2100여개로, 10대 자녀와 40~50대 학부모 중심으로 이루어진
생면쌀국수 전문점 ‘랑포’ 론칭주문 즉시 뽑는 ‘생면’이 특징[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생면 쌀국수 전문점 ‘랑포’를 론칭,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풀잎채는 쌀국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랑포 1호점을 송파 문정법조단지 내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문정법조단지는 대형 지식산업센터들을 중심으로 폭넓은 오피스 상권이 형성된 곳으로 쌀국수를 선호하는 2030 오피스 여성층을 겨냥한다.‘랑포’는 최근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건면 대신 생면 쌀국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문 즉시 면을 직접 뽑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이 11일 여의도에 위치한 ‘푸드엠파이어 IFC점’에 베트남 정통 남부식 쌀국수 전문점 ‘포(PHO)’를 새롭게 오픈했다.포는 일반적으로 국내에 알려진 북부 스타일의 쌀국수와 차별화되는 베트남 남부 스타일 ‘사이공(현 호치민) 쌀국수’를 현지의 맛 그대로 선보인다. 실제로 베트남은 남부와 중부, 북부 지역별로 식문화가 각기 다르게 발달했다. 특히 남부 음식은 타지방에 비해 화려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기로 유명하다.포(PHO)의 쌀국수는 매일 직접 우려낸 양지 고기육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건강한 웰빙 요리로 알려진 베트남쌀국수와 월남쌈이 부담 없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때문에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가족외식메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계절에 구애를 받지 않는 메뉴와 건강한 요리를 선호하는 식문화 소비자층이 넓어지면서 베트남쌀국수 전문점을 오픈하려는 창업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같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이 일식·중식전문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에서 오는 24일 열린다.‘베트남쌀국수전문가’ 과정은 담백한 육수와 부드러운 면이 조화를 이룬 쌀국수와